카드보드지로 어떻게 각도가 구부러지는 구조를 만드는가 이게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다
제품이 서 있으려면 맞아야하는 무게축, 머리의 모드와 바닥의 조명을 연결하기 위해서 필요한 설계 등
그저 처음부터 각도 조절이 되는 제품들만 써보단 나는
실제로 안만들어보면 모르는 구조를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
1. 고개를 뒤로 넘기려면 몸통이 휘청일 수 있다. 무거운 너무 과도하게 넘어가서 몸이 엎어지지 않으려면 적정 선과 몸통의 무게, 목의 위치가 중요하다
2. 그냥 1자로 잘린 원뿔 형태는 책상 스탠드로 썼을 때는 빛이 너무 분산된다는 단점을 보완하는 사선으로 잘린 램프 머리가 앞으로 고개를 내렸을 땐 빛을 가려줘 책상에만 빛을 쐴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
3. 밑에 조명을 쏘는 기능에 그냥 다른 조명과 같이 평평한 바닥은 자칫 조금만 밀려도 기능을 못 할 수 있다. 바닥에 ㄱ자로 조명을 돌출시켜서 빛이 나올 공간을 만들어 준다.
4. 다음부터는 꺼지고 켜기는 기능을 넣자...
+) 구조보다 어려웠던 실패와 극복을 써보려고 한다.. 나중에 또 좌절하면 보러와야지..
중요한건 지금의 좌절보다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지 최선인지 빨리 생각해내는 것이다..
일단 처음에 계획한 파진 원통 윗 부분과 양 옆에 세로로 덧댄 카드보드는 머리를 버틸 수 없었다^^후
1차 멘탈이 흔들렸지만 기사님의 도움으로 나무를 깎아서 연결 구조를 만들었다
다 만들고 채색도 했는데~~ 메인 보드가 안들어가서 새로 치수 재고 다시 깎고 채색했다
2차 멘붕은 기껏 세로로 딱 치수 맞춰 골판지 칼집 내놨더니 이번엔 채색을 하니 종이가 다 우굴우굴 울었다~~
당황하지 않고.. 딱풀과 돈까스 칼로 사이사이를 붙려줬다
3차 멘붕이 대박이다. 무려 촬영하려고 수영언니랑 석훈이랑 다 불렀는데~~~ 머리를 너무 휙! 하고 구부려서
메인 보드에 연결된 전원 잭이 빠져버린거다~~~~~ 하하하
잘 마감해 놓고 다시 머리를 칼로 쨌다
4차 멘붕은 3차 후에 바로 왔다.. 이번엔 보조베터리가 불량이라 갑자기 나가버린거다~ 이후에 확인 해 보니까
20분이면 다 충전이 되버리고 20분이면 꺼지더군요? 그래서 다시?? 몸통도 째고??
내가 카드보드 사이사이에 딱 맞게 계산해서 붙인걸 다 뜯고??????? 다시 충전 후에 넣고 붙여줬다
너무 너덜너덜하고.. 처음에 계획한게 다 틀어져서 너무 슬폈지만
석훈이랑 수영언니가 옆에서 힘내라고,, 너무 최악은 아니라고,, 위로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나는 팀 없이 혼자 진행 한 것 같지만 숨은 팀원들이 많다.. 역시 디자인은 혼자하는게 아닌갑다
모두들 이름 넣어서 발표할게.. 고마워... 보고있지..?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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