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후 느낀 점
이번 프로젝트 주제가 코로나 번식을 막기 위한 Hands Free 손잡이였음에도
저번 크리틱에서 지적받은 "일반인의 사용은 직관적으로 잘 안보이고 딱 그렇게 쓰라고만 보이는 디자인"에서 UD와 일반인 사이의 개선안을 찾다 보니
나 포함 팀원 전체적으로 손가락 사용이 어렵지 않은 사람은 손가락 사용을 하면서 손가락이나 손목이 불편한 사람도 사용하는 직관적인 디자인에 초점을 맞춰서 개선안을 가져온 것 같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손이 안 닿아야 하는 프로젝트 목표에도 뭐 손을 사용할 수는 있겠지만 메인 이미지에서 손 사용을 그린 것을 다 같이 확인하지 못한 점에서 아차 싶었다..
손가락만 사용하여 여는 방법에서 닿는 면적만 늘렸음에도 다양한 열기 방법이 가능한 점, 심지어 화장실 손잡이는 누르거나 180도 돌리는 것도 아닌 단 90도만 각도를 틀어서 작동한다는 점이 더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게 하는 것 같다.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손가락만! 사용해서 열도록 만들지 않고 넓이만 넓게 했으면 사용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구애 받지 않고 사용했을 것을.. 왜 처음부터 모두를 고려하지 않은 걸까?
사실 화장실 손잡이는 목업 문제로 얻은 문제점으로 포기해 버리기에는 너무 아쉽다.
교수님 말씀대로 이제는 3D 프린터 사용으로 "구조"에 대한 이해를 넓혀야 할 때 같다..!
이미 있는 손잡이에 어떻게 딱 부착 시킬 것인지 (접착제는 코로나 이후에 뗄 수 없으니..)
이 구조를 잘 짜서 보완하는 것 까지 가 이번 프로젝트의 끝이라는 생각이 든다
배운 점
이번 프로젝트로 나에겐 당연하고 편한 것이 어떤 사람에게 불편하고 어떤 부분이 가장 문제인지 보는 시각이 좀 생긴 것 같다. 평소에도 이런 시각으로 사물을 보는 연습을 해야겠다 시간이 지나면 모두를 배려하는 디자인이 살아남을 테니!
또, 치수를 참고할 때는 평균이 아닌 양 극단의 사람들을 참고해야 의미가 있다는 것도 배웠다



